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김건희 여사의 고가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 열린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무혐의 결론을 보고하고, 이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수사심의위원회 회부를 결정한 지 두 주 만이다.
사회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수심위는 오후 2시부터 대검찰청에서 김 여사에 대해 제기된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등 6개 혐의를 심의한다.
핵심 쟁점은 김 여사가 고가 가방 등을 받은 것이 배우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이 있는지 여부로 앞선 검찰 수사에서도 최대 쟁점이었다.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선물을 제공한 의도 역시 주요 쟁점이다.
검찰 수사팀은 최 목사의 선물들이 김 여사와의 만남을 위한 수단이었다고 판단했지만, 최 목사는 "선물은 청탁을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심위의 권고안은 저녁 늦게 나올 전망이다.
다만 수심위의 권고를 검찰이 따라야 할 의무는 없다.
이와 별개로 최 목사가 요청한 수심위는 서울중앙지검 검찰시민위원회가 오는 9일 부의심의위원회를 열고 소집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