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1974년, 한일은 7광구를 포함한 해역을 공동 개발하는 협정을 체결한다.
'공동위원회'라는 실무 협의체도 설치하기로 하고, 최소 연 1회 만나자고 약속했다.
정기적으로 협정 진전 사항을 점검하고 이견을 조율하자는 취지였다.
그러나 이 회의는 1985년 5차 회의를 끝으로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
첫 공동탐사에서 유의미한 유정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결론 내리던 시기였다.
이후 일본이 공동개발에서 발을 빼고 양국 관계 부침이 계속되며 7광구 문제는 진전 없이 방치됐다.
그러다 최근 양국 외교차관 협의에서 7광구가 의제로 오르고, 실무급 협의도 재개됐다.
논의 끝에 양국은 공동위원회를 39년 만에 되살리기로 하고 오늘 도쿄에서 만난다.
이번 회의에 우리나라에선 외교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장급이 참석하고 일본에서는 외무성과 경제산업성 고위 당국자가 나온다.
외교부 당국자는 "협정 이행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할 것"이라면서도 협정 연장을 논의하는 자리는 아니라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외교부는 양국이 이번 회의를 계기로 7광구 공동개발 협정 문제를 계속해 우호적으로 다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국익 수호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