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우리 가족 기타 배워볼까" 익산시, 시민 행복 책임
  • 윤만형
  • 등록 2024-10-07 11:57:13

기사수정


"나를 위한 온전한 배움의 기회가 주어져 행복합니다."

 

문화도시 익산시의 '1시민 1행복정책'이 시민들의 삶의 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익산시는 시민의 행복을 찾아주는 특별한 시책이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심리적 만족과 여유를 선물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1시민 1행복정책은 시민의 개인 취미 생활을 지원하는 익산시만의 특수 시책이다. '1시민 1악기'로 시작된 이 사업은 미술과 체육, 정원가꾸기, 자원봉사, 고전 읽기까지 그 영역을 점차 넓히고 있다.

 

우선 2022년 가장 먼저 시작된 '1시민 1악기'는 친구, 가족, 지인 등과 팀을 꾸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악기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악기 강습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기존 강습 방식에 대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느끼던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앞서 상반기 사업에는 25개 수강팀을 모집하는데 70개 팀, 417명이 신청해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반기에도 27개 팀에서 166명이 악기 강습을 받고 있다.

 

시는 강습생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배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 악기 발표회 등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또 시는 내년부터 수강기간을 반기에서 1년으로 연장하고, 강사 수당을 적정하게 인상하는 등 시민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시민 1미술' 역시 많은 시민들에게 만족감을 안기고 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0, 268이 미술 수업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달 270여 점을 내놓은 작품전시회와 함께 캐리커쳐, 자개 스마트톡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다.

 

'1시민 1생활체육'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육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헬스나 수영, 에어로빅, 탁구, 생활체육 동호인리그 등 13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또 '1시민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자원봉사 인적망을 촘촘하게 구성하고 있다.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 제도도 추진한다. 지난달 기준으로 익산시 우수자원봉사자증 발급률은 28%로 전체 봉사자 933명 중 266명에 달한다.

 

녹색정원도시 익산 조성을 위한 '1시민 1정원'도 시민들에게 많은 기쁨을 주고 있다. 시는 계절꽃 단지와 꽃바람 정원, 우리동네 어울림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 정원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모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1시민 1행복 프로젝트'를 지역 브랜드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취미 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1시민 1행복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필이미지

윤만형 다른 기사 보기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
  2. 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3. 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4.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 번덕경로당 어르신 식사 대접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회장 김행자) 회원들은 11월 14일 오전 12시, 번덕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일산동 아동‧여성지킴이회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나눔 봉사뿐 아니...
  5. 남목 도시재생 축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성료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1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미포1길 일원에서 ‘미포1길 골목형상점가에서 놀장’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미포1길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약 250m 구간의 미포1길 일대를 차량 통제해 주민들이 자유...
  6. “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
  7. 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