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열린 서울시교육감 후보자 정견 발표회.
보수 진영 단일후보 조전혁 후보는 진보 교육감 시기 기초 학력 저하가 심각해졌다고 주장했다.
진보 진영 단일후보 정근식 후보를 향해서는 조희연 전 교육감의 판박이라며 공세 수위를 높였다.
정근식 후보는 진보 교육감 정책인 '혁신학교' 때문에 학력이 떨어졌다는 근거가 없다고 맞받았다.
조전혁 후보를 겨냥해선 고등학생 시절 학교 폭력 가해 전력이 있다며 자격 미달이라고 지적했다.
독자 출마 후보들도 주요 도심지를 돌며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네 후보는 오늘 EBS 합동토론회에서 처음 한자리에 모여 4자 정책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