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남북을 잇는 동해선 7번 국도에서 북한군들이 가로등을 철거하면서 나란히 놓인 철로도 함께 제거한다.
후방에 설치해 다시 쓰기 위해 철거한 가드레일과 철도 레일, 침목을 실어 옮긴다.
지난해 12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적대적 두 국가'를 언급한 이후, 군사분계선 인근에 지뢰매설과 육로 차단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에는 경의선 열차 보관소도 해체해 현재는 허허벌판으로 변했다.
이러한 남북간 육로와 철길 차단 작업을, 북한이 지난 8월 모두 끝낸 것으로 합동참모본부는 파악했다.
북한은 견고한 방어축성물들로 요새화하는 공사를 하겠다며 '자위적 조치'를 언급했다.
북한이 지뢰를 추가로 매설하고, 군사분계선 인근 10여 곳에 방벽을 세우고 있는데, 이른바 '고립선'을 세워 외부 유입을 차단하고, 내부 인원의 탈출을 차단하려는 의도가 담긴 거라고 합참은 분석했다.
유엔사에 전화통지문을 보내 요새화를 알린 북한이 우리 측에게 현 사안을 통보하지 않은 것에 대해 통일부는 '적대적 두 국가' 관계의 연장선상에서 우리와의 접촉을 회피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요새화' 선언에 대해 반통일적·반민족적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