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전통적 여권 강세지역인 부산 금정구, 야권 후보 단일화와 낮은 정권 지지율 등으로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가운데 민주당 의원의 '실언 파장'이 막판 변수이다.
전임 구청장의 재직 중 순직으로 치러지는 보궐선거를 '혈세 낭비'라고 비판한 민주당 김영배 의원의 발언이 논란이 된 건데, 민주당은 사과와 징계 회부를 내걸며 서둘러 진화에 나섰지만 국민의힘은 '패륜 언행'이라며 연일 공세에 나서고 있다.
사전투표율 40%를 넘긴 전남 영광군수, 곡성군수 재선거는 야권의 호남 쟁탈전이 한창이다.
영광에선 '불법 선거 의혹'이, 곡성에선 후보간 재산 신고 공방이 벌어지는 등 과열 조짐도 보이고 있다.
조국 대표는 오늘 부산 금정구청장 민주당 후보 지원에, 한동훈 대표는 내일 다시 부산으로 출격하는 등 여야 지도부의 막판 선거 유세전도 치열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