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은 오늘 오후 4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늘 면담은 의제 제한 없이 국정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가운데 김건희 여사 관련 논의도 대화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앞서 한 대표는 김 여사에 대한 공개 활동 자제와 대통령실 인적 쇄신 등 이른바 3대 요구사항을 언급했다.
한 대표는 이번 면담에서 변화와 쇄신 필요성, 민생 현안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이다.
이번 면담은 한 대표가 지난달 21일 처음 독대를 요청한 지 4주 만에 열리는 것으로, 오늘 면담에는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배석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