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대학원생 김진희 씨는 이른바 'AI 상담사'와 함께한 지 1년째이다.
앱에 일기를 쓰면 AI 상담사가 내용을 분석해 답장을 보내준다.
출시 1년 만에 이용자가 5만 명이 넘었다.
갑상선 초음파 사진을 입력하자, 결절이 선명하게 표시된다.
AI가 결절의 크기와 위험 단계까지 분석한다.
만 건이 넘는 병원 수면 검사 데이터 등을 학습한 AI는 수면 상태를 정확하게 분석한다.
AI와 결합한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오는 2032년 2천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AI 맞춤형 건강 관리가 빠르게 자리 잡으려면 데이터 활용 기준 등이 마련돼야 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