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해가 진 뒤에도 거리를 가득 메운 채 걷는 사람들은 멕시코 남부에서 출발해 멕시코시티를 거쳐 미국 국경에 닿으려는 이민자 행렬이다.
지난 일요일에 출발한 행렬의 규모는 약 2천 명으로 이달 초 8백 명과 6백 명에 이은 세 번째 행렬이다.
경제난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온두라스, 쿠바 등에서 온 사람들다.
대규모 행렬이 시작된 건 미국 대선 이후 이민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민자들이 국경 심사 예약을 잡는 데 쓰는 이민국 애플리케이션을 없애겠다고 하는 등 강경한 이민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동 거리를 감안할 때 대선 전에 미국 국경을 통과하거나, 최소한 이민 심사 예약이라도 하려면 지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이다.
여기에 더해 멕시코 남부에선 밀려드는 이민자들로 인해 일자리 찾기가 힘들어진 것도 한 원인으로 풀이된다.
현지 인권 단체는 멕시코 남부에 약 4만 명의 이민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