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29일(화)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하여, 농장 간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발생 1호, 780수 사육 / 방역대(10km내) 207호 10,130수(전업농가 1호 6,500수)
□ 29일 오전, 닭 50수가 폐사한 것을 확인한 농장주가 9시경 동해시에 의심 신고를 했고, 상황을 전파받은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했다. 현장 도착 즉시 임상 검사와 폐사체 부검을 실시하였고, 검사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 검사한 결과 에이치5(H5)형 항원 양성으로 확인되어 선제적 살처분을 추진 중이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내 모든 가금 사육 농장과 작업장, 축산 차량에 대해 10월 30일 00:00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긴급 발령했다. 도 통제관 1명을 발생 농장에 파견하여 살처분 및 매몰 작업을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며, 방역대 농가(207호) 및 역학 관련 농가(5호)에 대한 소독, 예찰과 정밀 검사를 긴급 실시할 예정이다.
□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10월부터 특별 방역 대책 기간을 설정하여 차단 방역 등 농가 유입 방지에 매진하였으나, 이번 동해시 발생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안전지대가 없다’는 새로운 각오로 차단 방역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여 농가 피해 예방 및 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