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국 당국은 지난주 분석보다 더 많은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지난주 8천 명의 북한군이 쿠르스크에 갔다고 했지만, 지금은 최소 만 명의 북한군이 이동한 것으로 평가했다.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러시아 서부 지역으로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북한군의 전투 참여 여부는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미 국무부는 전투에 참여할 경우 합법적인 군사 목표물이 될 수 있다고 거듭 경고했다.
국방부 역시 이를 재확인했다.
우크라이나군과 이미 교전을 했다는 보도들에 대해서는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측은 더 많은 북한군이 쿠르스크에 이미 집결했다고 주장했다.
만 2천 명 정도의 북한군이 쿠르스크에 있는 것으로 식별됐고 2,500여 명씩 추가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이다.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앞서 KBS와의 인터뷰에서 쿠르스크에 배치될 북한군의 수는 최대 15,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우크라이나군과 북한군 사이에 몇 차례 소규모 교전이 있었다고도 밝히면서 공식적인 첫 교전이었음을 확인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앞서 SNS를 통해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에 대한 첫 포격이 이뤄졌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