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대회 개최
  • 김민수
  • 등록 2024-11-06 10:43:44

기사수정
  • - 지방시대의 길을 함께 열다 -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도민일보는 11월 7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대회」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방시대의 길을 함께 열다’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과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맞아 자치역량 제고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1부 기념식은 ‘지방시대, 지역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육동일 전국시도지방시대위원회협의회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지난달 진행된 지역소멸·지방시대 슬로건 및 4행시 전국공모 입상자 시상식이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릴레이 축하 영상메시지가 방영된다. 


  - 기념식의 마지막에는 ‘지방시대의 새로운 길을 함께 여는 2024 지방시대 강원선언’ 결의를 통해 도내 자치·분권 주체들이 힘을 합쳐 지역주도 지방시대 안착을 다짐할 예정이다.


□ 2부 포럼에서는 ①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 성과와 전망 ② ‘지역소멸과 강원특별자치도, 위기를 기회로’를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포럼Ⅰ(소양홀)에서는, 박재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자치분권연구센터장의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1주년 성과와 과제’,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지방시대 종합계획,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강원특별자치도의 대응 과제’ 발표 후 토론이 이어진다. 


  - 포럼Ⅱ(의암홀)에서는, 안성호 개헌국민연대 공동대표의 ‘지역소멸의 현재와 미래,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김주락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의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소멸 대응 정책과 과제’ 발표 후 토론이 진행된다.


□ 박유식 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이번 자치분권대회는 자치분권 의지를 다지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소멸 위기 진단과 미래 방향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뜻깊은 자리”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교육청, 나눔과 대화로 수업 성장 해법 찾는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다산홀에서 중고등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2025 수업 성장 나눔 대화의 날’을 열었다.      이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실천적 장으로, 현장 교원들이 수업 사례와 고민을 나누며 함께 ...
  2. 울산 화평교회,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맞아 이웃사랑 나눔 실천 100만원 후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화평교회(담임목사 장지훈)는 9월 12일 금요일 10시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
  3. 인공지능·디지털 연수로 학교 행정 효율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9일부터 12일까지 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교육행정직과 교육공무직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무 연수로 학교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행정 서비스의...
  4.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5.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6.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치매안심센터가 12일 국제피플투피플 춘해보건대챕터(춘해보건대 대학생 봉사단체)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은 청년 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
  7. 신간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 프랑스 기호학자이자 문학비평가 롤랑 바르트의 콜레주드프랑스 취임 연설 「강의」, 그리고 바르트가 세상을 떠난 이듬해 자크 데리다가 발표한 애도의 글 「롤랑 바르트의 죽음들」을 묶은 책 『강의∣롤랑 바르트의 죽음들』(김예령 옮김)이 문학과지성사의 ‘채석장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하나는 바르트의 시작을, 다른 하나는 바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