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개통 총력
- 연내 청주에서 음성 원남면까지 개통 예정, 충주(중앙탑)까지는 2025년 9월 개통 노력 -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 중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 1-1공구(10.5㎞)는 지난 7월 개통돼 증평읍 시가지 구간 상습 정체가 해소되었으며, 음성군 원남면까지 이어지는 1-2공구(12.6㎞)는 금년도 12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 중앙탑면까지 연결되는 2?3공구, 21.5㎞는 현재 사업이 장기화되면서 주민 불편 민원 및 정체가 많은 지역으로, 도의 현안 사업인 ‘2025년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에 맞춰 조기 개통 필요성이 논의되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5일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인력과 장비를 적극 투입하여 해당 구간이 2025년 9월 내 개통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은 교통정체, 교통사고 위험 등을 방지하면서 김영환 지사의 요청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잔여사업비 국비 711억 원 전액이 2025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었으며, 국회 예산심사 과정을 남겨두고 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 청주(도청)에서 충주(시청)까지 소요시간이 90분에서 55분으로 약 35분 단축되고, 제천(시청)까지는 120분에서 80분으로 약 4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환 지사는 “청주에서 제천에 이르는 57.8km 구간 충북의 대동맥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26년 6월까지 전 구간이 개통돼 북부권 반나절 생활권이 조기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방윤석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