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념식에는 20여 개국에서 방문한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주한 외교사절 등 8백여 명이 참석한다.
오전 11시 정각에는 부산시 전역에 울리는 추모 사이렌과 함께 추모 묵념이 1분간 거행되며, 유엔군 무명용사 유해 안장식과 참전용사 유족의 편지 낭독 등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