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충남 천안에 있는 한 오이 농가의 원격 제어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으로 시설 하우스 창을 여닫고, 온도도 조절항다.
그런데 지난 6일 시설 하우스 온도가 최대치인 999도로 설정됐다.
러시아 한 해커그룹이 원격 제어용 화면을 해킹한 것이다.
지난달 말 "한국에 대한 해킹 작업을 시작했다"고 위협하고 나선, 바로 그 해커 조직이다.
이 해커 조직, 어떻게 농가 제어 시스템을 뚫을 수 있었을까.
단순한 형태의 비밀번호가, 원인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 농가는 숫자 하나로 된 초기 비밀번호를 2년 넘게 쓰고 있었다.
전체 시설 하우스 면적의 14%가 이 같은 원격 제어 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지만, 많은 농가가 초기 비밀번호를 그대로 쓰거나, 비밀번호가 있는지조차 몰라 해킹 위험에 노출돼 있다.
전문가들은 초기 설정된 간단한 비밀번호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시설 하우스 농가의 해킹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