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부족 인력 충원과 기본급 2.5% 인상 등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준법투쟁을 시작한다.
철도노조는 오늘 첫 차 운행부터 오는 22일까지 휴게 시간을 지키며 역 정차 시간을 준수하는 등 작업 매뉴얼을 그대로 지키는 방식으로 행동에 나설 거라고 예고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열차 운행 축소 계획은 없으며 오늘 오전 중에는 큰 불편이 없을 거로 예상하면서도 일부 열차가 지연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