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토요일 밤 외출했다 돌아온 이 남성은 다음 날 아침 차고에 세워뒀던 자신의 차량이 달라진 걸 발견했다.
확인 결과 오후 5시부터 새벽 2시까지 차량은 100km나 운행됐다.
누군가 이 차를 훔쳐 새벽까지 돌아다니다가 다시 가져다 놓은 것이다.
피해 차량은 스마트키 즉 무선키를 이용하는 차량으로 경찰은 이 점이 범행의 표적이 됐다고 보고 있다.
무선키는 키가 차량 근처에만 있어도 차 문이 열리도록 돼 있다.
범인들은 이 점을 이용해 무선키에서 보내는 신호를 안테나 등으로 잡아낸 뒤, 차를 작동시켰다는 것이다.
이 신호를 잡아내는 장치는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60초면 차를 훔쳐 갈 수 있다.
미국에선 한해 100만 건 이상의 차량 절도가 일어나는데, 이런 무선키 차량 절도의 비중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런 방식의 도난을 막기 위해 전파 차단 기능이 있는 보관함 등을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