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최
양주시 광적상가번영회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역 단위 상생 이벤트로, 광적상가번영회 상권 내 참여 매장(지역화폐 가맹점)에서 ...

(교통정책과 철도교통팀장 : 043-850-6330)
충주시는 중부내륙선 철도 충주~문경 2단계 건설이 완료됨에 따라 27일 문경역에서 개통식 행사를 하고, 오는 30일(토)부터 본격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내륙선 철도는 2021년 12월 1단계 충주~부발(이천) 구간 개통에 이어서 2023년 12월 판교~충주 연장 구간 운행을 시작했고, 2단계 충주~문경 구간으로 KTX 역사가 신설되는 살미역, 수안보온천역, 연풍역, 문경역 4개 역을 고속철도가 지나가게 된다.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 판교까지 살미역은 약 72분, 수안보온천역은 약 77분, 문경역은 약 90분으로 소요되어 승용차로 2시간 가까이 걸리던 시간이 20~3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철도 이용객은 빠르고 편리하게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수도권, 영남권의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간 연계가 강화되어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수안보온천은 철도 개통으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2030년 완공 예정인 수서~광주 복선전철을 비롯한 문경~김천선, 남부내륙선(김천~거제) 건설 사업이 차례로 완료되면 중부내륙선 철도와 연결되어 남북을 종단함으로써 내륙의 철도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한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충주 ~ 문경 개통은 단순한 교통인프라 확충을 넘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도약이 이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