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약 1시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도 없었지만, 화재 진압을 위해 일부 차로가 통제되며 한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또한 불이 나 숙박시설 투숙객 등 50여 명이 구조되거나 대피했던 경기도 안산의 한 상가건물.
어제저녁 7시쯤, 이 건물에서 또 불이 났다.
1층 간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소방 당국보다 먼저 도착해 소화기로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10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어제 오후 4시쯤에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의 한 마을회관 인근 도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등 2명이 숨졌고 1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