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동도 트지 않은 이른 아침, 한 남성의 등을 향해 누군가 총을 겨눈다.
총격을 가한 용의자는 총이 고장 난 듯 만지더니 다시 총격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길을 건너 사라진다.
총격을 받고 숨진 사람은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의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톰슨이다.
당일 투자자설명회를 하려던 그에 대한 총격은 의도된 것이었다는 게 현지 경찰의 판단이다.
용의자는 범행 전 사건 현장 주변에서 복면을 쓴 채 커피를 주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범행 약 15분 뒤 자전거를 타고 달아나는 모습이 폐쇄회로 TV에 잡혔다.
현지 경찰은 이후 맨해튼의 한 숙박시설에서 촬영된 용의자의 얼굴을 공개하고 수배에 나섰다.
범행 동기는 불분명한 가운데 현장에서 발견된 탄피에선 부인, 방어, 처리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P는 이 문구가 보험사들이 보험 지급을 거부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략을 언급한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험금과 관련한 불만이 범행 동기였을 수 있다는 해석이다.
사건이 벌어진 현장은 뉴욕 맨해튼의 명소인 뉴욕현대미술관이나 타임스스퀘어 등과 가까워 매일 수많은 관광객이 지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