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10월 31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경찰, 소방, 군부대 등 관련 기관과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 생물테러 대응 이론 교육 ▲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 독소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 검체 이송 교육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스웨덴 한림원은 현지 시각 10일 오후 4시(한국 시간 10일 밤 12시) 스웨덴 스톡홀름 랜드마크인 콘서트홀에서 2024 노벨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이 입장한 뒤 음악과 함께 수상자들이 노벨상 시상식의 상징인 '블루 카펫'을 따라 입장하며 시작된다.
이어 노벨 재단 아스트리드 비딩 이사장의 연설이 진행되며,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시상하는 평화상을 제외하고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문학상, 경제학상 순으로 시상이 이뤄진다.
부문별 시상은 수상자 선정 기관 대표의 짧은 연설과 수상자 호명, 스웨덴 국왕의 메달과 노벨상 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문학상 시상 연설은 한림원 종신위원 18명 가운데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이 맡았다.
시상식 이후에는 스톡홀름 시청 블루홀에서 국왕과 수상자들, 노벨 재단과 한림원 등 주요 인사, 언론인 등 1,300여 명이 참석하는 연회가 이어진다.
이 연회에서는 수상자들의 소감을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강은 시상식에 앞서 스웨덴에서 '노벨 주간'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노벨상 박물관에서 애장품 기증과 기자회견을, 7일에는 '수락 연설'을 의미하는 강연을, 어제는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노벨상 콘서트'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