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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관내 경로당 23곳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 장은숙
  • 등록 2024-12-11 1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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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관내 경로당 수요조사 후 23곳 설치 완료, 어르신 대상 방문 교육 및 현장 점검 병행 예정
  • - 장비 안내 표지판 · 책자 활용한 홍보부터 설치 장비 신규 등록 신청 · 관리 지침 안내까지 진행


▲ 사진=성동구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경로당 23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 응급 도구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대표적 응급 장치로 꼽힌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이 발표한 ‘급성 심장정지 조사’ 통계(2022년 기준)에 따르면, 급성심장정지 환자의 생존률은 7.4%지만,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하면 44.1%까지 크게 향상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올해 경로당 내 심정지 환자 발생 등 비상 상황 시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에 나섰다. 수요 조사를 통해 총 23곳의 경로당을 선정했으며, 장비 설치까지 완료했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정확한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장비 안내표지판 및 안내 책자를 활용하여 홍보하고 장비 등록 신청 방법 및 관리 지침 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말까지 어르신 대상으로 응급처치 방문 교육과 현장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현재 성동구에는 다중이용시설,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총 256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 414대가 설치되어 있다. 주변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중앙응급의료센터(E-Gen)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검색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이 환자의 생존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필요한 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와 같은 응급 장비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위급 상황 시 응급조치를 위한 자동심장충격기를 통해 어르신의 생명 보호 및 안전한 경로당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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