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국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전날보다 1.77% 올라 2만 선을 돌파하며 장을 마쳤다.
1971년 지수 출범 이후 처음이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지수도 0.82% 올라 장을 마감했다.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거라는 전망 등이 영향을 미친 걸로 분석된다.
실제,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7% 올랐다.
지난 10월 상승률 보다는 0.1%p씩 올랐지만 모두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물가가 크게 튀어오르지 않으면서 시장은 연준이 올해 안에 기준 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걸로 예상한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다음 주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할 확률은 98%에 달한다.
특히 나스닥 시장에서는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 7'에 속하는 엔비디아, 아마존, 테슬라 등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테슬라는 5.93% 오르며 사상 최고치인 424.77달러를 기록했다.
메타와 아마존도 각각 2.16%, 2.32% 오르며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고, 양자컴퓨팅 개발에 성공했다고 알린 알파벳은 5.46% 급등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이끄는 새 행정부에서 기술 규제를 완화할 거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걸로 풀이된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달 6일 트럼프 당선이 확정된 이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내년에는 금리인하 속도 조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트럼프 당선인 취임 후 관세 인상 등의 공약이 이행될 경우 인플레이션 압박이 커질 수 있어 연준이 신중한 입장을 취할 거란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