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장성군장성군이 내년도 국‧도비 예산 1955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국회, 주무부처, 전남도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를 요청해 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2025년 장성군의 주요 국고사업은 △농촌협약(428억)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400억) △매립시설 순환이용 정비(114억) △장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512억) △농어촌보건소 등 이전신축(253억) △서삼‧황룡 하수관로 정비(58억) △월곡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70억)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36억) △농업과학기술 커뮤니티센터 건립(33억) 등이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총사업비는 769억 원으로 조정됐다. 군은 내년 기본조사설계비 7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조기설립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사업비 추가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도비 주요사업은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130억) △황룡전통시장 시설현대화(53억) △목재문화체험장 조성(57억) △귀농귀촌체류형지원센터 조성(50억) △대창동 공영주차장 조성(24억) △상무평화공원 관광활성화(18억) △부성지구 수리시설 개보수(7억) 등이다.
사업비 300억 원 규모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된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는 내년도 상반기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후 추경에 반영될 예정이다.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는 장성호관광지에 사계절 관광특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안사업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국립아열대자생식물원 조성 △목재친화도시 조성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은 정부추경 및 2026년 국비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최근까지도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김한종 장성군수는 “900여 공직자와 함께 땀흘려 거둔 소중한 성과”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여는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