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고흥군청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과 지난 24일 도덕면 감사한 농원(대표 강호인)에서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 연시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만감류 재배 농업인,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드향(만감류의 일종) 재배시설 개선을 통한 경영모델 개발 경과보고, 시범 농가 소감 발표, 경영모델 핵심기술에 대한 설명 및 연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경영모델의 핵심기술은 무인방제기를 통한 작업 효율화 및 농약 피해 저감 등 작업 안정성 증대와 다겹보온커튼을 통한 저온 및 고온 피해 경감이다.
고흥군 레드향 재배면적은 40,000㎡(4ha) 추정되며, 경영모델이 농가에 도입되면 수량은 1,000㎡당 1,639㎏에서 1,765㎏으로 7.7% 증가하고, 방제작업 등 노동시간은 16.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과수의 냉해 저감 및 과실의 열 피해 방지 등으로 품질이 향상되어 1,000㎡당 소득은 594만 원에서 706만 원으로 18.8%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시회는 만감류 농가들이 경영개선과 농작업 편의성을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며 “농업 경영체의 전문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부서 : 고흥군 농업기술센터(농촌자원 ☎ 830-6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