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러시아군을 막기 위해 끊어놨던 다리 옆으로 새 길을 냈다.
불타고 버려졌던 자동차들의 무덤은 이제는 주행 연습장이 됐다.
2022년 2월말 시민이 천 명 넘게 러시아군에게 학살당한 부차다.
러시아군은 한 달 만에 물러났지만, 이후로도 공습은 계속돼 이곳 학교들은 자체 방공호를 지었다.
유니세프 지원으로 마련한 공간엔 화장실과 침상도 있고, 천 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태양광 패널로 비상 발전 시설까지 갖췄다.
전쟁은 수업 풍경도 바꿔놨다.
공습이나 피란 상황에 대비해 원격수업 시스템을 갖춘 것이다.
이번 전쟁은 2차대전 이후 가장 끔찍한 학살의 기억을 남겼다.
가장 비극적인 장소에서부터 전쟁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는 노력이 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