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연 매출 22조 원의 현대제철 본사가 위치한 인천 공장.
국내 철근 생산 1위 업체답게 연간 생산 가능한 철근이 130만 톤에 달하지만, 공장 가동을 쉬기로 했다.
이곳 철근 공장은 다음 달 초까지 약 20일간 가동을 멈추고 철근 생산을 중단한다.
바로 옆에 공장을 가진 철근생산 2위의 동국제강.
이미 지난해 7월부터 야간에만 공장을 돌리며 가동률을 60% 수준으로 낮췄다.
주변 상가도 같이 얼어붙었다.
철강 업계가 감산을 위해 일시적인 가동 중단에까지 나선 건 크게 줄어든 수요 때문이다.
철근 전체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사가던 건설업계의 경기 부진이 이어졌고, 국산 철강보다 10~20% 값이 싼 중국산 철강이 밀려 들어왔다.
지난해만 국내에서 10% 넘게 철강 수요가 줄어 그에 맞춰 생산도 6%가량 줄였지만, 그조차도 부족했다.
포스코는 지난해에만 공장 두 곳을 폐쇄했다.
기업들은 해외 판로를 모색하는 한편, 중국산 철강 수출을 억제할 수 있는 비관세 장벽 도입도 필요하단 입장이다.
다음 주 중국에 60% 보편 관세를 공약한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면, 중국이 더 심한 물량 밀어내기에 나설 수 있다는 점도 철강 업계가 우려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