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완 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21일 경기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손창완 전 사장이 재직하던 2020년 무안공항의 로컬라이저 개량 사업이 시작됐고, 당시 사업으로 보강된 콘크리트 둔덕은 이번 제주항공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현장에서 타살 혐의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