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연천군청전곡읍 소재 ㈜숭실(대표 김명규)은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돈육 807kg(1,500만원 상당)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숭실은 1993년에 설립된 뒤 관내 주민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과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함께한 김진호 이사는 “(주)숭실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무엇을 할지 생각하고 있고, 연천군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고 싶다”라며 “어려운 일에 처한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항상 잊지 않고 수년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김명규 대표님과 김진호 이사님께 감사드리며 받은 기탁 물품은 설 전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했다”며 “항상 연천군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