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가평특별군가평군(군수 서태원)이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창업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청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사업’과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또 매년 진행하는 ‘청년 면접지원 사업’도 올해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해 창업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사업 간접비를 지원해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창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군은 올해 공모를 통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5개 팀을 선발해 팀당 최대 600만원(자부담 50% 포함)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 17일까지 이다.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청년 창업자의 사업장 임차료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창업 공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올해 30명을 선정해 5개월간 임차료 50%를 보조(월 최대 20만원)해 준다. 사업 참여 신청은 이달 17일까지 하면 된다.
이와 함께 매년 시행되는 청년 면접지원 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증명사진 촬영비, 정장 대여비, 헤어‧메이크업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서태원 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정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설계와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년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평군 일자리정책과 청년팀(☎031-580-4169)에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