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이 열리는 오늘, 조태용 국가정보원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1경비단장이 헌재 증언대에 선다.
조 원장에게는 탄핵 심판 사건의 핵심 쟁점인 '정치인 체포' 관련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비상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이번에 잡아들이라"며 방첩사 지원을 지시받았고, 직후 여인형 당시 방첩사령관과의 통화에서 정치인 등 체포 명단과 검거 지원 요청을 받았다고 증언해 왔다.
당시, 이 내용을 조 원장에게 보고했다고도 했는데, 조 원장은 '체포' 관련 보고를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해왔다.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에게는 당시 경찰의 국회 봉쇄 경위에 대해, 조성현 수도방위사령부 1경비단장에게는 국회에 계엄군이 투입된 경위에 대해 질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조 단장은 헌재가 유일하게 직권으로 채택한 증인이다.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이 지난 4일 증인 신문에서 구체적 증언을 거부한 만큼, 재판관들은 '국회에 진입해 국회의원을 끌어내'란 이 전 사령관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조 단장에게 질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변론은 헌재가 앞서 지정한 일정 가운데 마지막 변론으로, 헌재는 오늘 재판에서 향후 일정을 공지할 것으로도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