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장흥군장흥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축제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군 축제 관련 부서장이 당연직 위원으로, 장흥군 의회 의원과 축제 자원봉사 등으로 참여한 사회단체의 장이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축제발전위원회에서 다룬 축제는 군 축제발전 및 운영 조례에 의거 행사 명칭에 축제나 제가 들어가는 행사로 올해 개최 예정인 7건의 축제와, 2026년 1월 1일 치러질 해맞이 행사가 그 대상이다.
이번 축제발전위원회는 형식적인 심의에서 벗어나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과 고견을 아끼지 않았다.
▲군민의 날 및 보림문화제(4월29일~30일 개최)는 고 시연 운영 방향 및 향후 군민의 날 재지정 검토, ▲정남진 키조개 축제(5월2일~6일 개최)는 음식 가격 합리화 및 다양한 메뉴 개발,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5월16일~18일)는 장흥의 명장인 마하수, 정경달 장군 재조명 콘텐츠 운영, ▲정남진 장흥 물축제(7월26일~8월3일)는 기간 조정, 지역 상가 활성화 방안 강구, 관광객 무더위 쉼터 확충 및 군민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등 장흥군 발전에 보탬이 되는 축제로 운영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축제발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천영 부군수는 “축제는 관광객이 관광지를 선택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축제 추진 부서에서는 위원님들의 고견을 새겨들어, 축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