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추진 중인 65세 정년 연장 연내 입법화에 노동계가 기자 회견을 이어가며 빠른 처리를 촉구
노사 합의로 63세에 정년 퇴직한 뒤 회사와 2년째 재고용 계약을 맺은 김호성 씨.업무량은 전과 동일하지만 급여는 더 낮아졌다.정년을 훌쩍 넘겼어도 일을 그만둔단 생각은 못했다.정부와 여당이 65세로의 단계적 정년 연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노동계는 연일 연내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공무원 노조도 나섰다.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65세로 ...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연천군청연천군은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가 공모한 문화사업에 ‘광복 80주년 기념 연천 문화예술제’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연천군은 도비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3월부터 지역 학생과 관내 군인이 참여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하는 뮤지컬 갈라쇼, 광복 테마 오케스트라 세션, 광복테마 사진전을 기획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8월 15일 수레울아트홀과 9월 20일 연천 전곡리 유적 특설무대에서 선보인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광복 80주년 기념 문화사업과 기념행사를 통해 연천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하며 광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민, 관, 군이 함께하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함으로써 순국선열들의 고결한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