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추진 중인 65세 정년 연장 연내 입법화에 노동계가 기자 회견을 이어가며 빠른 처리를 촉구
노사 합의로 63세에 정년 퇴직한 뒤 회사와 2년째 재고용 계약을 맺은 김호성 씨.업무량은 전과 동일하지만 급여는 더 낮아졌다.정년을 훌쩍 넘겼어도 일을 그만둔단 생각은 못했다.정부와 여당이 65세로의 단계적 정년 연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노동계는 연일 연내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공무원 노조도 나섰다.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65세로 ...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의정부시청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2월 21일(금) 오전 11시 30분 교육지원청 4회의실에서 2025년 3월 1일자 늘봄전담실장 1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새로 선발된 전담실장은 각 3개 학교에 겸임 발령되어 의정부시 관내 34개 학교의 늘봄학교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한 전담실장은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감을 느끼며,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늘봄학교 활동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담실장은 "학부모 및 교사와 소통을 강화하며 늘봄학교 활동에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원순자 교육장은 “늘봄전담실장은 늘봄학교의 업무 총괄 및 소속 인력의 지휘 감독을 담당하는 중요한 자리로, 각 학교에서 늘봄전담실의 총 책임자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교육연구사로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늘봄학교 운영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