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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사주 의혹'을 부인해 온 방심위 간부가 기존 진술을 번복하고 이른바 '셀프 민원'
  • 장은숙
  • 등록 2025-03-06 10: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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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을 부인해 온 방심위 간부가 기존 진술을 번복하고 이른바 '셀프 민원'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어제 국회 과방위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장경식 전 방심위 종편보도채널팀장은 '류희림 위원장의 동생이 JTBC에 대해 민원을 넣은 사실을 류 위원장에게 보고했다고 말했다.

장 전 팀장은 그동안 국회에서 여러 번 사실과 다른 말을 해 양심의 가책과 심적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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