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헌법재판소는 한덕수 총리의 탄핵 심판 변론을 지난달 19일 단 한 차례로 마쳤지만 선고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
헌재는 선고 날짜를 보통 2, 3일 전에 미리 알려왔는데, 아직도 선고 일정에 대한 언급은 없는 상태다.
따라서 선고는 빠르면 다음주, 또는 그 이후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한 총리 탄핵 심판 심리를 위해 비상계엄 관련 국무위원들의 진술이 담긴 검찰 조서를 요청했지만, 검찰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제출이 어렵다고 회신한 거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헌재는 지금까지 확보한 자료와 증언만 가지고 한 총리 사건 결론을 낼지, 아니면 추가 확보를 시도할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변론이 끝난 윤 대통령 탄핵 심판과 한 총리의 탄핵 심판이 겹치면서 두 사건 가운데 어느 쪽 선고가 먼저 내려질지 법조계의 전망은 분분하다.
일각에선 헌재가 국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 총리 사건을 가급적 신속히 결론 낼 거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반면 헌재가 '윤 대통령 사건을 최우선 심리하겠다'고 처음부터 밝힌 만큼 한 총리 선고는 그 뒤로 밀릴 거라는 관측도 있다.
그러면서도 두 사건 모두 파급력이 크고 한 총리 사건의 쟁점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과 상당 부분 연관돼 있다는 점에서, 비슷한 시점이나 같은 날 선고가 내려질 것이라는 예측도 함께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