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장흥군
장흥군은 지역 주민 대상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안내하고 제안사업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학교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주민 역량 강화 교육으로 청년·청소년(중학생)·여성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운영된다.
군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론교육부터 타 시군 우수사례 소개, 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까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인원은 교육별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장흥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교육이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실현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총 20억 원 규모의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