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5년 기술보급확산지원을 위한 여주명품 참외 심포지엄 성황리 개최
여주시(시장 이충우)에서는 11월 5일(수) 이포권역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주참외 명품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참외 재배 농업인,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과 토양관리 기술을 공유하며 농업 현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여주지역...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주 금요일까지 휴학생 절반가량이 복학을 신청한 연세대 의대.
의대 건물에선 일부 강의가 열렸지만, 여전히 빈 자리가 더 많다.
25학번 신입생 110명은 모두 등록했지만 대부분 수업은 듣지 않고 있다.
휴학생들도 눈에 띄지 않았다.
의대생 단일 대오에 균열이 생긴 가운데, 연세대는 어제 미복귀 의대생 390여 명에게 '제적 예정 통지서'를 보냈다.
전체 의대생의 45%가 오는 28일 실제로 제적 처리될 예정이다.
지난주 복학 신청을 했더라도 오는 28일까지 등록금을 내지 않으면 제적 대상이 될 수 있다.
연세대 의대 외에도 고려대 의대, 차의과대 역시 미복귀 학생들에게 메일, 우편 등으로 제적 예정 통지서를 보냈다.
교육부는 올해는 휴학 승인이 어렵다며, 제적 등은 모두 학칙에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교협 회장인 양오봉 전북대 총장도 모든 대학이 미등록 의대생에게 제적 통보를 할 거라며, 절반 이상의 학생이 돌아오면 정상 교육이 이뤄질 거라고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의료계 블랙리스트가 유포됐던 익명 커뮤니티 메디스태프가 의대생 복귀를 방해하고 있다며, 긴급 폐쇄를 요청하는 공문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