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담양군청무정면은 의용소방대와 무정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각근절 캠페인과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하고 강풍이 빈번한 날씨에, 주민들이 영농철 준비로 간과하기 쉬운 불법 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 예방 경각심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무정면은 캠페인을 통해 영농폐기물 소각이 산불의 주요 원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산불예방수칙과 화재발생 시 신속한 신고요령을 안내했다.
또한 산불 없는 안전한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해 산불 조심기간인 5월까지 이장회의, 마을방송, 차량 순회 등을 통해 산불 예방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여명구 의용소방대장은 “작은 부주의로 인한 불씨가 대형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주민들께서도 소각산불예방에 솔선수범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영선 면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상기후로 인해 한번 발생한 산불은 진화에도 어려움이 많다”라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금처럼 면사무소와 의용소방대가 힘을 합쳐 산불예방 등 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사진 있음 (업무담당자 무정면 김현중 ☎061-380-3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