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6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 토요일, NC와 LG가 맞붙은 창원 야구장, 경기 시작 20분 무렵, 가로 2.4m에 폭 40cm, 추정 무게 약 60kg인 외벽 시설물 '루버'가 3루 쪽 복도로 떨어졌다.
야구장 4층 높이에서 떨어진 시설물은 매점 천장을 때린 뒤, 바로 이곳에 서 있던 관중 세 명을 덮쳤다.
세 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머리를 크게 다친 20대 야구팬 A 씨가 수술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결국 어제 오전 숨졌다.
NC 구단은 가장 먼저 유족과 피해자 측에 사과하는 한편, 오늘 안전 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경기장에서 관중이 사망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매일 구름 관중을 이루던 팬들도 충격에 빠졌다.
KBO가 오는 3일까지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전 구장의 시설물과 구조물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식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천만 관중 시대를 연 지난해에도 혹서기 관중들의 온열 질환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는 등 성장에 걸맞은 실질적인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당장 오늘 프로야구 모든 경기가 전격 취소된 가운데, 사고 발생 원인을 두고, NC 구단과 창원시 사이 책임 공방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논란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