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성군 고성군(고성군수 함명준)은 3월 27일, 속초우체국과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치매 안심 돌봄 등기우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 돌봄 위기가 의심되는 치매 환자를 매월 대상자로 선정하여, 치매 관리 지원사업 안내 우편물을 발송하고, 이를 우체국 집배원이 배달하면서 치매 환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확인하여 결과를 치매안심센터에 회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사례 관리 서비스와 복지자원을 연계해 적절한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치매 안심 돌봄 등기 운영에 앞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고성군은 4월 중 집배원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교육을 하고, 간성우체국(속초우체국 소속)을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치매 어르신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우체국과 협력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치매 환자의 발굴과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치매 어르신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 안전망 내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