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달라진 부동산 정책 대응 위한 공인중개사 실무안내 강화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광진구 일대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홍보와 실무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구는 제도 변경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10월 16일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를 통해 안내공문을 발송했고, 관련 서류 양식과 ...
▲ 사진=픽사베이중국인 조직이 우리 군의 기밀을 빼돌리려고 현역 군인들에게 접근한 사실이 포착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국군방첩사령부는 지난달 29일 제주에서 중국인 A씨를 체포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초부터 군 생활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는 오픈 채팅방에서 활동했는데, 현역 병사들에게 접근해 군사기밀을 넘기면 돈을 주겠다고 포섭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강원도 양구군 일선 부대에 복무 중인 현역 병사 B씨가 포섭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부대 안에 비인가 휴대전화와 스파이 카메라 등을 반입해 한미 연합연습 관련 자료 등을 찍어서 A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 자료는 군사 기밀은 아니라고 군은 밝혔다.
중국 조직에 소속된 A씨는 정보 제공자인 B씨한테 돈을 지급하려고 제주도로 입국하면서 우리 군당국에 체포됐다.
방첩사는 A씨 조직의 총책이 중국군 소속일 가능성도 열어 두고 수사를 확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