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어제 오후 대구 북구의 한 저수지 인근 산에서 불이 나 헬기 5대가 투입됐다.
큰불은 발생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는데, 진화 과정에서 헬기 한 대가 추락해 70대 조종사 1명이 숨졌다.
헬기는 산불 발화 지점과 100m가량 떨어진 한 경작지에 추락했는데, 당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목격자들은 산불 현장으로 향하던 헬기가 갑자기 멈춰 섰고, 뒤쪽 프로펠러가 비닐하우스와 충돌해 추락했다고 말했다.
숨진 기장은 40년 가까운 운행 경력을 지닌 베테랑이었다.
헬기는 대구 동구청이 임차한 벨 헬리콥터사의 모델로, 기령은 44년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26일 경북 의성 산불 헬기 추락 이후 또다시 발생한 추락 사고, 국토교통부와 경찰 등은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산림 당국은 이번 산불이 담뱃불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