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의대생 대부분이 복학 등록을 한 지 2주가 지났지만 수업 거부는 여전하다.
수업 참가율은 15% 정도에 그치고 있다.
정부가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으로 되돌리기 위한 조건인 수업 정상화라고는 볼 수 없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번 주부터는 본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업 복귀가 늘고 있는 모양새다.
교육부 관계자는 "병원 실습을 이수해야 하는 본과 3, 4학년은 미룰 수 있는 시간이 없다"며 "많이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하지 않으면 학칙을 엄격하게 적용하겠다는 방침도 거듭 강조했다.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 발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이번 주 수업 참여 분위기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3일에 전국대표자회의를, 20일에는 모든 의사 직역이 참여하는 전국의사궐기대회를 예고했다.
10개월 만의 대규모 장외 집회다.
의료개혁 정책 철회와 정부 책임자 문책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정부가 추진해 온 의료개혁 정책의 차질은 불가피해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미 발표한 1, 2차 의료개혁 실행 방안은 계획대로 추진하지만 미용 의료 개방 등이 담긴 3차 실행 방안은 다음 정부가 판단할 일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