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며 함께 웃다, 제22회 인천자활한마당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 자활인들의 축제 ‘제22회 인천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관내 11개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2회를 맞는 인천자활한마당은 인천광역자활센터(센터장 조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지난 2023년 12월 새벽 5시 반쯤, 중국인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 낸 사고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필리핀 국적의 관광객이 숨졌다.
그런데 사고를 낸 운전자, 외국인 관광객에게 돈을 받고 공항에서 숙소로 태워 주는 불법 운송을 하고 있었다.
이른바 '콜뛰기' 차량이었던 것이다.
경찰은 이 사고를 계기로 수사를 시작해, 여행사 대표 2명과 운전기사 61명 등 모두 63명을 검거했다.
운전기사 중 53명은 중국 국적이었고, 이들은 건당 약 6만 원씩 받고, 4백 회가 넘는 불법 영업을 해 2,400여만 원을 벌어들였다.
불법 운송을 알선한 여행사 대표들은 SNS를 이용해 운전기사들을 모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들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