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성군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응급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응급이송처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응급의료기관에서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1회당 최대 20만 원까지 개인별 연간 2회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응급의료기관 간 불균형에 따른 의료 격차를 해소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의료기관과 민간 이송업체 구급차를 이용해 이송된 응급환자의 경비를 기초생활수급자는 전액, 그 외 군민은 절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이송일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으로, 구급차 출동·처치 기록지에서 중증도가 ‘응급’으로 표시된 경우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관련 서류를 갖춰 4월 21일 이후 고성군보건소 보건행정팀(☎680-3543)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병원 간 이송 시 사설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이 군민에게 큰 부담이 되어 왔다.”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응급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줄고, 응급의료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