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담양군청담양군(군수 정철원)이 농작업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용 소형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면허 취득 위탁교육을 추진했다고 23일 전했다.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는 농민들이 다양한 농작업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농기계이지만 제대로 된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통한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어 사고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 42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23일까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위탁교육을 추진했다.
면허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관련 법규와 정비 이론, 도로 통행, 건설기계 장치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장비 운전과 취급 요령 등 실습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 등 총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군청 민원과에 방문하여 3톤 미만 소형건설기계(굴삭기 또는 지게차)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 교육은 농민들의 안전한 기계 활용을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역량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있음. (업무담당자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김민수 ☎061-380-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