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 사진=고성군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접경지역 민간인출입통제선 내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지연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던 비행금지선(NFL, No Flying Line) 진입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육군 제3군단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최근 고성군 동부전선 비무장지대(DMZ) 안쪽 고황봉 비축선 일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을 눈앞에 두고도, 기존에는 복잡한 진입 승인 절차로 인해 진화 헬기의 신속한 출동에 제약이 따랐다. 접경지역에서 소방헬기가 민통선 내 비행금지구역(P518 구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소방)→제3군단→지상작전사령부→유엔사령부를 거치는 절차를 따라야 했으며, 평균 30분 이상이 소요됐다. 이 같은 절차는 산불이 대형화되기 전 황금 시간(골든타임) 내 초기 진입을 어렵게 만드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전철수 고성군 부군수는 지난 3월 초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의 산불 대응 공동 현안을 놓고 제3군단과 진정성 있게 협의해 왔다. 그 결과, 제3군단은 “군단 지역에 대한 비행금지선(NFL) 진입 승인 권한이 군단장에게 위임되었다.”라며, “진입절차 간소화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라고 밝혔다.
고성군과 제3군단은 실무협의를 통해 비상 연락망 등 상황 공유 체계를 활용하고, 군이 항시 대기 중인 항법사 탑승 또는 군 헬기의 선도 비행을 통해 민간 헬기가 즉시 진입할 수 있도록 협의하였다. 현재 제3군단은 365일 24시간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자체 요청 시 군 헬기의 엔진 가열이 완료되는 즉시 민간 소방 헬기가 비행금지구역에 진입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번 협의를 주도한 전철수 부군수는 “이번 조치는 백두대간의 소중한 산림자원과 동부전선 군 병력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라며 “고성군뿐 아니라 양구군, 인제군 등 동부전선 전체 지자체가 함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육군 제3군단 상생협력실 김경언 대외정책협조실장(중령)은 “앞으로도 제3군단은 고성군 등 동부전선 지자체와 함께, 지상작전사령부·합동참모본부·유엔군사령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해 보다 신속하고 유연한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전선 민간인출입통제선 접경인 현내면의 한 주민은 “제8군단과 제3군단의 통합 이후, 물리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군과 지역 사회의 생활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성과”라고 평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