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노동자지원센터, ‘My 세바시 30’지식 콘텐츠 나누기 성황리에 개최
동구노동자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2월 23일 오후 2시~5시, 센터 3층 강당에서 ‘My 세바시 30 - 지식 콘텐츠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식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과정 수료생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제 강의 시연 기회를 제공해 강사로서의 실전 경험과 동기 부여를 높이고, 일...
▲ 사진=고성군 ‘질병정보 모니터 망’은 지역 내 60개 의료기관, 약국,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숙박시설 등 보건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협력망이다.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정보를 나누고 대응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에는 모니터 망 요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감염병을 잘 살피고, 지역에서 감염병이 퍼질 조짐을 조기에 발견해 대응할 수 있었다.
고성군은 오는 5월 1일(목), 질병정보 모니터 망 요원을 새로 위촉하고, 이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육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과 약국에서는 감염병 의심 환자가 갑자기 많아지는 경우 또는 관련 의약품이 많이 팔릴 경우, 학교·사회복지시설·숙박시설의 관리자는 집단으로 아플 수 있는 상황을 빨리 파악하여 보건소에 보고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은 감염병 예방의 핵심이며, 주민과 모니터 요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안전하고 건강한 고성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올해도 질병정보 모니터 망을 통해 감염병에 한발 앞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