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 시내버스회사 60여 곳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조합원들은 88% 참가, 96% 찬성으로 파업 등 쟁의행위에 힘을 실었다.
그간 9차례의 교섭에서도 노사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
특히 지난해 대법원 판결로 바뀐 통상임금의 적용 범위를 놓고 이견이 큰 상황이다.
노조는 판결 취지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고, 경기, 인천 버스 기사들과 수준을 맞추도록 기본급도 8% 가량 올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사측은 임금 중복 인상 우려 등을 근거로 노조 요구에 난색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도 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이미 매년 5천억 원의 적자가 발생 중이라며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오늘(29일) 밤 12시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노조는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지하철, 마을버스 증편 등 비상 수속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